연예
폐지 앞둔 ‘무릎팍 도사’, 여전히 동시간대 시청률은 최하위
입력 2013-08-09 07:34 
[MBN스타 대중문화부]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시청률 제자리를 기록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시청률 4.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무릎팍도사를 대신해 방송됐던 ‘스토리쇼 화수분이 기록한 2.6%보다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최하위 기록이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시청률 제자리를 기록했다. 사진=무릎팍도사 방송캡처
이날 ‘무릎팍도사에서는 배우 장혁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어린시절 야동 마니아라는 사실에 인정하며 가슴이 쿵쾅거렸다. 왜 그래야 됐는지 모르겠는데, 문을 잠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그 이후 친구들과 보게 된 거다”고 털어놨다.

이에 MC 강호동이 그 때 야동에 빠져 데미지가 컸죠?”라고 물었고, 장혁은 그래서 키가 안 컸나보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8.3%를 SBS ‘자기야는 6.2%를 기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