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판 NSC' 설치준비 본격화
입력 2006-11-13 17:22  | 수정 2006-11-13 17:22
일본 정부가 미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를
본뜬 '일본판 NSC' 설치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아베 신조 총리와 시오자키 야스히사 관방장관 등이 참석하는 '국가안전보장에 관한 관계 기능 강화회의'를 오는 22일 발족해, 총리관저에서 첫 모임을 열기로 했습니다.
'일본판 NSC'는 안전보장에 관한 정보를 수집해 분석하고 관련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미국 백악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양국간 동맹강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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