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개콘’, 소재 고갈로 ‘나쁜 사람’ 폐지
입력 2013-08-08 23:37 
[MBN스타 대중문화부]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나쁜 사람이 폐지됐다.
8일 KBS2 ‘개그콘서트 관계자에 따르면 ‘나쁜 사람은 지난달 21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가 결정됐다.
이 관계자는 24일 녹화를 진행했지만 편집이 되어 방송이 되지 않았다. 이후 녹화를 하지 않았다”며 ‘나쁜 사람의 폐지 사유는 소재가 고갈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개콘 나쁜 사람 폐지,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코너 ‘나쁜 사람이 폐지됐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나쁜 사람은 개그맨 유민상, 이상구, 이문재 등이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는 범죄자 앞에서 눈물 흘리는 형사들의 모습을 재치 있게 연출했다.
형사가 용의자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나쁜 사람~ 나쁜 사람”이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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