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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페트병 및 플리스틱 포장’
입력 2013-08-08 21:31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는 페트병이었다.
아름다운 세상을 위한 공동체포럼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강원 속초 등 전국 6개 해수욕장에서 개최한 ‘2013 한국 필립모리스 바다사랑 캠페인을 통해 거둬들인 해변 쓰레기 4만3000ℓ를 분류했다. 이후 지난 7일 분류 결과를 발표했다.
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1위는 26.5%로 ‘페트병 등 연질플라스틱 포장류가 차지했다1.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는 페트병이었다. 사진=채널A 캡처
2위는 ‘전단 등 종이(19.0%), 3위는 ‘비닐(14.6%)로 조사됐다. 이어 ‘금속(8.8%) ‘음식물(8.3%)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로 페트병 등 연질플라스틱 포장류 쓰레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해수욕장 발생 쓰레기 1위에 올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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