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최형우가 22호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삼성은 3개의 홈런을 모두 담장 밖으로 날려버리며 무시무시한 장타력을 과시했다.
최형우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회 2사 1루 상황에서 한화의 세 번째 투수 이태양의 6구 120km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0m 우측 장외 투런 홈런을 날렸다. 개인 시즌 22호 홈런.
삼성은 이날 2회 이승엽의 솔로홈런, 3회 채태인의 투런홈런, 5회 최형우의 투런홈런을 모두 장외홈런으로 장식, 5회 말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한화에 10-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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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는 8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5회 2사 1루 상황에서 한화의 세 번째 투수 이태양의 6구 120km 슬라이더를 받아쳐 비거리 120m 우측 장외 투런 홈런을 날렸다. 개인 시즌 22호 홈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시즌 22호 홈런을 장외포로 장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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