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불독맨션 록페스티벌 무대 어땠길래‥지방 단독공연 섭외 ‘봇물’
입력 2013-08-08 17:58 
관록의 밴드 불독맨션이 공연계의 끝없는 섭외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지난 5월 미니앨범으로 9년 만에 컴백한 불독맨션은 6월 단독 공연에 이어 7월 27일에는 안산밸리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관객을 ‘열광으로 대동단결 시켰다.
컴백 후 선보인 첫 페스티벌에서 불독맨션이 선보인 열정과 감동의 무대에 관객뿐 아니라 공연 관계자들 사이에도 호평이 이어졌다.
호평은 또 다른 공연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콘서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러닝타임 및 지방 팬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방 공연을 대거 추가했다.

오는 23일 부산(부산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9월 7일 안양(안양 아트센터), 28일 전주(소리의 전당) 공연이 확정됐으며 추가적으로 다른 도시와도 조율 중이다. 서울에서 연말 단독 공연을 할 계획도 구체화되고 있다.
한편 불독맨션은 최근 KBS 2TV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수록곡 ‘스타걸의 재조명에 탄력을 받아 오는 9월 신곡을 발매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