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강민호, 1000경기 출장 기록 달성…103번째
입력 2013-08-08 17:55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임성윤 기자] 롯데 강민호가 통산 103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세웠다.
강민호는 8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포수 겸 7번타자로 선발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강민호는 지난 2004년 롯데로 데뷔 한 이후 한팀에서 10년동안 1000경기 출장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전날 까지 10년간 기록한 강민호의 통산 타율은 2할7푼3리, 3242타수 886안타 였으며 121개의 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 강민호가 8일 잠실 LG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림으로써 역대 103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사진=MK스포츠 DB

[lsyoon@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