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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에이포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만큼 성장했다”
입력 2013-08-08 17:46 
[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유니클로악스 홀에서 비원에이포(B1A4)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13 비원에이포 리미티드 쇼 어메이징 스토어(2013 B1A4 LIMITED SHOW AMAXING STORE)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리더 진영은 첫 번째 콘서트가 정말 재미있었다. 그래서 바로 다음 공연을 구상하기 시작했고, 대표에게 어필했다”며 본격적으로 무대 콘셉트와 연출, 음악 편곡 등을 하게 된 건 6개월 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룹 비원에이포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이후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이선화 기자
신우는 지난 첫 콘서트 이후 두 번째 콘서트를 하는 과정에서 이번 콘서트는 ‘올밴드로 진행되다 보니 더 성장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전에는 엠알을 이용했는데 밴드와 함께 하는 공연을 준비하면서 배운 것들이 정말 많다”고 말했다.

진영 역시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음악을 정말 많이 배웠다”며 밴드 편곡을 하다 보니 여러 악기에 대해 공부하게 되고, 감독님들과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실제 비원에이포는 이번 공연의 셋리스트 전곡을 밴드 버전으로 편곡했다. 6개월 전부터 멤버 전원이 기획 및 연출, 콘셉트 및 셋리스트 구성, 편곡에 참여하며 사전작업을 해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원에이포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어메이징 스토어는 지난 7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한정판 특별 공연으로 펼쳐진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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