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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터보’, 의미있는 흥행中…150만 돌파
입력 2013-08-08 17:16 
애니메이션 ‘터보가 방학 기간 의미있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터보는 개봉 2주 만에 누적관객 152만5444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중 최고 흥행 기록이다. 앞서 ‘슈렉2가 26일, ‘아이스 에이지4가 22일, ‘마다가스카3이 32일 만에 150만 관객을 돌파한 것에 비해 빠른 속도다.
또 흥행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 ‘장화신은 고양이의 흥행 속도와는 동일한 기록이다.

특히 현재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 등 쟁쟁한 경쟁작들과의 대결에서 이뤄낸 결과라 눈길을 끈다.
‘터보는 평범한 느림보 달팽이가 우연한 사고로 인해 슈퍼 스피드 파워를 얻게 돼 오랜 꿈이었던 카레이싱 대회에 참가, 불가능한 꿈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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