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아빠어디가` ★2세 광고계 러브콜 폭주
입력 2013-08-08 17:01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연예인 2세들이 광고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빠 어디가'에 출연 중인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광고계에서 가장 핫한 스타다. 일명 ‘먹방으로 음식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인 윤후는 최연소 먹방스타로 이름을 떨치면서 ‘농심 짜파게티 모델로 발탁됐으며, ‘올레 LTE 워프, ‘삼성 버블샷3 등 다양한 광고 및 온라인 영상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 또 최근에는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의 광고 모델로도 나서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윤민수의 호감도 역시 덩달아 상승 중이다. 지난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민수는 내가 15년간 활동을 했지만, 결국 윤후 덕에 한방에 떴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 역시 광고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귀여운 엉뚱함과 특유의 하회탈 미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준수도 최근 잇따른 기업들의 광고계 러브콜을 받으며 종횡무진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지난 3월 진행한 CJ에듀케이션즈의 한글 학습 프로그램 ‘나는생각 한글 촬영 현장에서는 아빠 이종혁과 함께 미모의 엄마까지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준수의 생애 첫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와 함께 출연해 전혀 낯설거나 어색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또 지난 6월에는 이탈리아 자동차 업체 피아트의 ‘프리몬트 광고 모델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바쁜 일정 속에 생애 첫 팬사인회도 갖는다.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CJ에듀케이션즈 부스(A940)를 방문, 팬사인회를 진행하고 ‘나는생각 한글 후속제품인 ‘나는생각 사고력, ‘잉글리시팝(English POP) 전달식 등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배우 이종혁의 교육 철학, 노하우 등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성동일, 성준 부자는 ‘올레 LTE 워프, 김성주, 김민국 부자는 ‘농심 짜파게티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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