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박2일’ 폐지설 황당…사실 무근” 공식입장
입력 2013-08-08 13:58 
[MBN스타 두정아 기자] KBS2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의 폐지설과 관련해 이세희 PD가 입장을 밝혔다.
이 PD는 8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폐지설은 전혀 사실 무근이다”라며 동시간대 ‘런닝맨 보다 높은 시청률을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 프로그램을 폐지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불쾌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박2일이 오는 가을 개편을 맞아 폐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부터 최재형 PD의 뒤를 이어 ‘1박2일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세희 PD는 이 같은 폐지설 보도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1박2일은 알려지지 않은 국내 여행지로 떠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2007년 첫 방송 이후 촬영지 마다 인기를 끌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 이수근과 엄태웅, 유해진, 차태현, 성시경, 김종민, 주원 등이 출연 중이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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