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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소신 발언, "난 달라…예능은 예능답게 무대에서는 가수답게!"
입력 2013-08-08 13:20  | 수정 2013-08-08 13:20

‘하하 소신 발언

가수 하하의 소신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힙합의 조상 듀스 특집으로 꾸며져 이현도, 버벌진트, UV 뮤지, 스컬, 하하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코미디언과 작업하는 뮤지션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하하는 예능은 예능답게 무대에서는 가수답게 하고 있다. 대중이 헷갈리는 거지 나는 헷갈리지 않는다”고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어 스컬도 하하가 방송에서 재미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지만, 정말 레게에 미쳐있다. 그런 열정을 알기에 함께 활동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음악성은 있지만 대중성이 약한 스컬이 하하에게 묻어가는 것은 아닌가?”라는 MC들의 질문에 실제로 클럽에서 공연을 할 때 한 팬이 나에게 울면서 ‘하하와 같이 작업 안하면 안 되냐?라고 말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하하 소신 발언에 네티즌들은 하꼬마 멋진 말 던지네! 근데 하하 예능이 더 잘어울리는 건 사실” 대중이 헷갈려서 미안합니다” 하하 소신 발언 멋지네” 늘 어디서든 최선을 다하면 되는 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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