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현도, 신정환 고영욱 디스 "100% 다 거짓말…능청스러워"
입력 2013-08-08 13:11  | 수정 2013-08-08 13:14

‘이현도, 신정환, 고영욱, 김성재

듀스 이현도가 사회적으로 물의로 빚어 자숙 중인 신정환과 고영욱을 언급해 화제입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현도는 과거 신정환이 방송에 출연해 자신에 대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과거 신정환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현도 집에 놀러간 이야기와 구박을 받았던 사실을 폭로한 바 있습니다.

이에 이현도는 "그때 고영욱이랑 같이 왔는데 신정환의 말은 100%가 거짓말이다. 거짓말의 말로는 현재 이렇다"라고 디스했습니다.




이현도는 "미국여행 와서 갈 데가 없다고 해 며칠 묵게 했는데 당시 우리 집 TV는 장식장 값만 600~700달러 하던 제품이었다. 신정환이 편하게 보려고 큰 TV를 돌려 장식장을 부숴놨다. 집에 와보니 장식장 한쪽이 주저앉아 덜렁덜렁하더라. '이게 뭐냐'고 했더니 신정환이 능청스럽게 자기가 안 그랬다고 했다. 정이 뚝 떨어지더라"라고 '구박 사건' 전말을 해명했습니다.

이어 고영욱에 대해 "장난감을 좋아하는 사람은 알겠지만 스타워즈 리미티드 에디션을 전시해놨는데 그 날개가 완전히 휘었다. 고영욱이 한 일이다"라며 폭로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도, 버벌진트, UV뮤지, 하하, 스컬 등이 나와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이현도는 故 김성재를 추억했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