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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크로포드, `불붙은 타격에 안정적 수비까지`
입력 2013-08-08 12:04 
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2사 1, 2루 세인트루이스 존 제이의 플라이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친 다저스 칼 크로포드가 더그아웃으로 들어오며 모자를 벗고 있다. 크로포는 6회까지 3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 맹활약중이다.
전날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의 등판에도 원정 15연승 기록을 마감한 다저스는 리키 놀라스코가 선발로 올라 5이닝 7피안타 3실점 후 6회초 공격에서 교체 됐고 세인트루이스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셸비 밀러는 1회초 시작과 함께 다저스 칼 크로포드의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아 교체됐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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