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한잔 더 하자고 꾀어 성폭행한 외국인 구속
입력 2013-08-08 11:12 
서울 용산경찰서는 술집에서 만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나이지리아인 40살 E 씨를 구속했습니다.
E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의 한 술집에서 만난 33살 A 씨에게 술 한잔 더 하자며 집으로 유인한 뒤 주먹으로 마구 때리고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불법 체류 중인 E 씨는 특정한 주거지 없이 일거리를 찾아 전전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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