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주눅 연기’ 3종 세트 화제, 자폐연기 압권
입력 2013-08-08 10:34 
배우 주원의 ‘주눅 연기 3종 세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꿰찬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받았다.
특히 남자주인공 주원은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자폐성향의 발달장애 청년 박시온 역을 맡아 기존 드라마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하고 새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주원은 오는 13일 방송될 ‘굿 닥터 4회 분에서 자폐증상이 완벽히 치유되지 않아 다소 남다른 행동양상을 보이는 박시온의 모습을 담아낸 ‘주눅 연기 3종 세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원의 ‘주눅 연기 3종 세트 장면은 지난달 21과 25일 서울 성모병원과 경기도 안성의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주원은 밝은 미소를 지으며 촬영장에 등장, 문채원, 주상욱과 담소를 나누며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원의 주눅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주원 주눅 연기, 사진만 봐도 대박” 주원 주눅 연기, 역시 주원. 믿고 본다” 주원 주눅 연기, 캐릭터 연구한 흔적이 보인다” 주원 주눅 연기, 이런 사람이 배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