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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목봉체조 후 박성광 들고 힘겨워 ‘내동댕이’
입력 2013-08-08 10:04 
[MBN스타 대중문화부]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목봉 체조로 인해 멘탈붕괴 현상을 겪었다.
지난 7일 방송된 QTV ‘어럽쇼!에서는 야외 단합대회 레크리에이션 종목 중 하나인 목봉 체조에 참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해밍턴은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120kg 목봉 체조를 경험하고는 바닥에 주저앉아 울먹거렸던 당사자로 ‘어럽쇼! 단합대회를 위해 목봉체조 미션을 한다는 말에 크게 한 숨을 내쉬었다.
샘 해밍턴 목봉체조, 호주 출신 개그맨 샘 해밍턴이 목봉 체조로 인해 멘탈붕괴 현상을 겪었다. 사진=어럽쇼
하지만 ‘어럽쇼에서는 목봉을 들고하는 목봉체조가 아닌, 멤버 박성광을 드는 인간 목봉체조를 실시했다. 그러나 일자로 누운 박성광을 어깨 위로 들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릴 만큼 모두가 힘들어했다.
인간 목봉 체조가 끝나자 샘은 끝났다”라는 외침과 함께 박성광을 바닥으로 내동댕이쳤고, 대자로 쓰러진 박성광의 모습에 모두를 폭소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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