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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함은정, 9회 제천국제영화제 MC
입력 2013-08-08 10:04 
배우 주지훈과 걸그룹 티아라의 함은정이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오는 14일 열리는 제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주지훈과 함은정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주지훈은 드라마 ‘궁으로 데뷔한 뒤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키친,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에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다. 최근 MBC 새드라마 ‘메디컬 탑팀 출연을 확정, 또 다른 모습을 보이려 하고 있다.
함은정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보핍보핍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함은정은 또 영화 ‘조용한 세상,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등을 통해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두 사람은 개막식에서 특별한 듀엣 무대를 꾸민다. 제3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이었던 ‘원스의 삽입곡인 ‘폴링 슬로우리(Falling Slowly)를 오프닝 공연을 선사한다.
한편 올해 영화제는 14일 오후 7시 제천시 청풍호반무대에서 개막식을 연 뒤, 19일까지 제천시 일대에서 진행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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