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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가야금 명인-국가대표 선수 ‘눈길’…시청률은 소폭↓
입력 2013-08-08 09:52 
[MBN스타 김나영 기자] SBS ‘짝 이탈리아특집 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짝 55기 시청률은 6.5%(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4%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SBS ‘짝 이탈리아특집 편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사진= 짝 방송캡처
이날 방송에서 ‘짝 55기는 자신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기 위해 이탈리아로 떠났다. 출연자 중 중요무형문화재인 가야금 연주자 여자 2호는 가야금 줄을 튕기는 모습만 봐도 98%의 성향을 알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베이징올림픽과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기계체조 선수 김지훈이 남자 1호로 등장, 8월에 최종 선발전이 있는데 분명 지장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내 짝을 찾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밖에도 치과의언 원장, 변호사, 고려대학교 동창생 등이 출연해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 KBS2 ‘드라마스페셜-불침번을 서라는 각각 7.5%, 4.1%를 기록했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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