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대폰학과 경쟁률, 삼성 입사만큼 치열
입력 2006-11-13 13:57  | 수정 2006-11-13 17:34
삼성전자 입사 등 파격적 조건을 내건 성균관대학교 휴대폰학과의 첫 신입생 전형에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성균관대에 따르면 2007년 신입생 2차 지원접수 결과 28명을 선발에 266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12명의 선발을 확정한 1차 전형까지 감안할 경우, 모두 40명을 선발하는 2007년 성균관대 휴대폰학과 석사과에 모두 365명이 지원해 9.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나타낸 셈입니다.
이에따라 휴대폰학과 응시자들 사이에서는 진학시험이라기보다 실제 기업 입사시험처럼 느껴진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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