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예 한가영, 한국의 아픔 전한다 ‘마지막 위안부’ 캐스팅
입력 2013-08-08 09:46 
신인배우 한가영이 영화 ‘마지막 위안부(감독 임선·제작 투인미디어)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마지막 위안부는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의 성노예가 된 피해자들의 비극적인 삶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할머니들의 증언과 인터뷰, 철저한 고증을 거쳐 당시 모습을 세트장에 그대로 재현해 비극적인 생활 등을 전할 예정이다.
한가영은 극중 여자 주인공 연희 역을 맡아 할머니들의 안타까운 과거를 연기한다.
임선 감독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열정, 청순하고 해 맑은 여러 가지 모습들의 매력을 가지고 있는 한가영이 영화 속 인물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여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했다”고 밝혔다.
영화는 80% 가량 촬영을 끝났다. 후반 작업을 거쳐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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