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손현주 "`넌 절대 안돼`란 말 수없이 들어"
입력 2013-08-08 09:01 
배우 손현주가 SBS '땡큐'서 신인시절을 고생담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되는 '땡큐'에서 손현주는 "극단 생활을 하다가 91년 KBS 공채로 데뷔했다"며 "데뷔 후 수년간 주변 사람들에게 ‘넌 틀림없이 안 될 것이다, ‘넌 될 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오랜 단역, 조연 생활 끝에 ‘명품 배우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많은 어두운 시절이 있었음을 털어놓은 것.
손현주는 "그 말이 나를 강하게 키웠다. 그렇게 얘기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이으며, 강한 근성으로 버텨온 지난 날을 고백하기도 했다.
손현주의 신인시절 고백담은 8월 9일 금요일밤 SBS ‘땡큐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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