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진모, ‘화투’로 4년 만에 드라마 복귀 "장고 끝에…"
입력 2013-08-08 08:40 
배우 주진모가 4년만에 드라마에 출연한다.
주진모는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MBC 드라마 ‘화투에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 ‘화투 출연은 2009년 SBS 드라마 ‘드림 이후 4년만이다. ‘화투는 이미 배우 하지원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주진모 소속사 측은 드라마 작품이 꾸준히 많이 들어왔지만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캐릭터와 스토리의 힘이 컸다”며 주진모씨가 장고 끝에 자신이 확실하게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확신하고 작품을 선택했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화투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사극으로 주진모는 고려의 왕 충혜를 연기한다. 이미 2008년 영화 ‘쌍화점에서 고려의 왕을 맡은 바 있어 묘한 인연이 눈길을 끈다.
한편 주진모는 최근 영화 ‘친구2를 촬영을 모두 마친 상태다. 영화 ‘친구2는 연말 개봉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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