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상욱 농협경제대표 "친환경꾸러미사업 기업으로 확대되기를"
입력 2013-08-08 07:46 
농협중앙회는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가 친환경꾸러미사업 우수사업장인 오창농협 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창농협 친환경유통센터는 2005년 5월 5일부터 현재까지 SK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 2005년 7억이던 매출액이 2012년말 기준 75억에 이를 정도로 10배 가까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친환경꾸러미 사업을 통해 SK그룹은 직원복지 증진으로 기업 이미지를 개선하고, 오창농협은 판로확보와 유통비용 절감으로 농업인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도·농상생의 대표적인 모델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이상욱 농업경제대표는 오창농협 친환경꾸러미 사업은 농업인과 SK그룹 임직원의 상생모델이라고 평가하고, 앞으로 다른 많은 기업으로 꾸러미사업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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