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휘성, 9일 제대 "팬들 앞에서 당당히 전역 인사"
입력 2013-08-08 07:46 

가수 휘성(31, 본명 최휘성)이 9일 현역 군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휘성 소속사 측은 "휘성이 2년간의 군생활을 마치고, 논산육군훈련소 28연대 1중대 병장으로 2013년 8월 9일 금요일 오전에 전역을 한다"며 "이 날 전역 현장에서는 그 동안 기다려주신 팬 분들과 함께 조촐하게나마 전역 신고 인사를 드리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휘성은 최근 휴대전화 무단반입으로 3일 영창 처분을 받고 제대가 3일 연기됐지만 2년동안 논산 육군 훈련소 조교로 복무하며, 10여 개의 표창장을 받는 등 성실한 군생활을 해왔다.
휴대전화 사용은 허리 디스크 치료차 국군수도통합병원 입원 당시로 프로포폴 투약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는 등 외부와 통화할 일이 있어서 사용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휘성은 전역 후 곧바로 새 앨범 준비 등 활동을 계획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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