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더위 한 번에 날릴 ‘공포의 고장 난 TV’
입력 2013-08-08 02:04 
엄청난 공포의 고장 난 TV가 누리꾼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최근 온라인상에 ‘공포의 고장 난 TV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좀비처럼 얼굴이 잔뜩 일그러진 한 남성의 모습이다. 얼굴이 녹아내리는 듯한 형체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한다.
공포의 고장 난 TV, 엄청난 공포의 고장 난 TV가 누리꾼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했다. 사진=온라인게시판
그러나 이 장면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아닌, 평범한 외국드라마다. TV 화면이 일그러지면서 드라마에서 공포물로 장르가 변한 것이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드라마 ‘소프라노스를 보고 있었는데 화면이 지지직거리다 이런 화면으로 변했다. TV를 끌 때까지 이런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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