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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스 이현도 “서태지와 아이들과 비교…가슴 아팠다”
입력 2013-08-08 00:34 
[MBN스타 박정선 기자] 듀스 이현도가 서태지와 아이들과 비교를 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이현도는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듀스로 활동할 당시의 이야기들을 전했다.
이날 이현도는 듀스는 1990년대 최고 인기를 누렸지만 먼저 데뷔했던 서태지와 아이들과 항상 비교를 당했다”고 입을 열었다.
듀스 이현도가 서태지와 아이들과 비교를 당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사진=라디오스타 방송캡처
이어 그는 아쉬운 것 없이 다 해봤는데 듀스로 활동하면서 2등을 가장 많이 해봤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대해 이현도는 처음에는 2등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못했다”면서도 서태지가 훌륭한 아이콘이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서태지와 아이들과의 비교 때문에 듀스가 폄하되어 정말 가슴이 아팠다”고 심경을 전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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