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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머리채 잡고 “꽃뱀이냐 병자냐”
입력 2013-08-07 22:46 
[MBN스타 박정선 기자] ‘주군의 태양 소지섭이 공효진의 머리를 낚아챘다.
7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공실(공효진 분)은 처음 만난 중원(소지섭 분)에게 묘한 느낌을 받고 그를 찾아 나섰다.
이날 공실은 비오는 거리에서 중원의 차를 세워 타며 처음 만난다.
‘주군의 태양 소지섭이 공효진의 머리를 낚아챘다. 사진=주군의태양 방송캡처
중원은 자신에게 들러붙는 공실이 귀찮기만 하지만, 그녀는 중원을 잡고 있으면 자신을 귀찮게 하는 귀신들이 사라지는 것을 알아차린다.

이후 공실은 중원을 찾아갔지만 중원은 그녀를 알아보지 못하고 수상한 사람”이라며 머리채를 잡아 끌어낸다.
이내 공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꽃뱀이냐, 정신병자냐”며 독설을 내뱉었다. 두 사람의 ‘아찔하고, 파란만장한 첫 만남이 시작됐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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