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예 와썹, 트월킹 이어 전신의상으로 ‘구설’
입력 2013-08-07 21:10 
신인 걸그룹 와썹이 과한 수위의 의상으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와썹은 7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데뷔곡 ‘와썹(Wassup)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데뷔 전부터 ‘트월킹 안무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화제를 모은 그룹이다. 빠른 골반 바운스를 기반으로 소위 ‘엉덩이 털기 춤이라 불리는 이 안무에 대해 국내 정서상 맞지 않다는 지적이 이어진 것.
이 가운데 와썹은 바디수트를 기반으로 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착용한 의상은 이미 공중파에서는 심의 불가 판정을 받은 스타일인데다 과도한 안무까지 더해져 또 한 번 논란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소속사 마피아레코드 측은 다소 파격적일 수 있지만 이색적인 데뷔 무대를 꾸밀 수 있다는 생각”이라며 기존 걸그룹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와썹만의 색을 확실히 각인시키겠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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