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성전자 "컴퓨터칩 수요 강하다"
입력 2006-11-13 11:42  | 수정 2006-11-13 11:42
삼성전자가 내년 1분기에 컴퓨터 메모리칩 수요가 매우 강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제시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삼성전자의 IR팀장인 주우식 전무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내년 1기에 컴퓨터 메모리칩 주문이 매우 견조할 것이며 휴대전화 출하량도 올해 4분기에 비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부문에 당초 5조6천300억원보다 1조300억원 증가한 6조6천600억원을 투입해 생산능력을 크게 확대키로 했다고 지난 달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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