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효리 씨스타 질투 "이상순! 지금 뭘 보는 거야?"
입력 2013-08-07 19:05  | 수정 2013-08-07 19:07
‘이효리 씨스타 질투

가수 이효리가 걸그룹 씨스타에 대한 질투를 드러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이효리가 씨스타에 대한 질투심을 표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걸그룹 스피카의 프로듀싱을 하게 된 것에 대한 부담을 털어 놓은 이효리는 "괜히 한다고 했나보다. 절실해 보여서 약속은 했는데 내가 누구를 프로듀싱 해 본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이상순은 "괜찮아. 이번 네 앨범처럼 하면 되지. 옆에 도와줄 사람들도 많이 있고 괜찮을 거야"라며 이효리를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이상순의 눈은 이효리와 대화를 나누는 와중에도 노트북에 고정돼 있었고 이효리는 "대체 뭘 보는 거야?"라며 이상순의 컴퓨터를 확인했습니다.

씨스타 영상을 보다가 걸린 이상순은 멋쩍은 듯 웃은 뒤 "요즘 얘들이 잘 나가더라. 보라가 누구냐" 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스피카가 걔들보다 잘 될 거거든!"이라고 앙칼지게 답했습니다.


이효리 씨스타 질투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효리 귀엽더라 ”이효리 씨스타 질투 할 만하네 ”이효리 씨스타 질투 장면 뭔가 웃겼어 ”이효리 씨스타 질투 장면 보니 결혼 후 모습 연상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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