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신영·강경준, 동료 이상으로 알콩달콩 했다”
입력 2013-08-07 17:31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배우 강경준(30)과 장신영(29)은 촬영장에서도 달달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최근 JTBC 일일드라마 ‘가시꽃에서 호흡을 맞추던 중 지난 3월부터 연인으로 발전, 교제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핑크빛 분위기는 ‘가시꽃 제작진 사이에도 일찌감치 알려져 있었다. 한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현장에서도 두 사람은 알콩달콩한 분위기였다”고 귀띔하며 ‘가시꽃이 일일극이였던데다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추는 분량이 워낙 많다 보니 친해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두 사람이 남산, 상암동 카페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도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열애 보도 이후에도 축하와 응원글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강경준은 2004년 시트콤 ‘논스톱5로 데뷔했으며 최근 ‘가시꽃과 SBS ‘두 여자의 방에 잇달아 출연 중이다.
장신영은 2002년 ‘두 남자 이야기로 데뷔, ‘환생, ‘태양의 신부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추적자를 통해 연기파 배우로 떠올랐다. ‘가시꽃에 이어 ‘황금의 제국에서도 활약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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