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차량·수표 훔쳐 피서 즐긴 10대 5명 덜미
입력 2013-08-07 16:41 
충남 보령경찰서는 여행 경비를 마련하려고 차량과 수표를 훔친 16살 이 모 군 등 10대 5명을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 2일 새벽 대전 유성구 건물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량을 훔치고 또 다른 차량에서 10만 원권 수표 8매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 등은 훔친 차량을 타고 대천해수욕장으로 이동해 인근 마트에서 피서용품을 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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