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민단체, 기업 관계자 등 59인 '파주 남북평화마을' 환영의 뜻 밝혀
입력 2013-08-07 16:33  | 수정 2013-08-07 16:34
국내외 시민단체, 기업 관계자 등 59인이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와 나다허브(대표 설봉규),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대표 정영옥), 상상문 영화사(대표 권소희)가 협력해 경기도 파주시에 조성 중인 남북평화마을인 ‘글로벌기업 CEO타운 하우스 조성사업에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지지 의사를 밝힌 59인 중에는 상일제약(주) 김을곤 이사장, 강남을지역 박태섭 새누리당 고문, 사)통일연합 종교포럼 황춘기 총재, 세계한류 대회 최병호 추진위원장 등 사회 각 계층 지도자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들은 남북의 평화 정착이야 말로 통일의 기본 조건이 된다는 전제 아래 국민적인 여망을 담은 남북 평화 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또한 남북경협에 물꼬를 튼 우리나라 경제인들이 평화 마을에 집단으로 거주하면서 통일에 유익한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미래에 있을 통일에 대비해 경제 협력체를 모색한다면 무엇보다 안전한 통일 환경을 예비하는 방안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파라다이스 그룹이 시공을 맡은 글로벌기업 CEO타운 하우스는 남북평화를 상징하는 곳 인만큼 단순한 개념을 뛰어 넘는 디자인과 시설을 갖출 예정이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에 있습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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