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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목봉 체조 재도전에 “유격 훈련으로 돌아간 기분”
입력 2013-08-07 15:55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맨 샘 해밍턴이 악몽의 ‘목봉 체조에 재도전했다.
샘해밍턴이 7일 방송되는 QTV 예능프로그램 ‘어럽쇼!에서 멤버들과 단합대회를 진행하던 중 목봉체조를 또 한번 경험했다.
앞서 샘해밍턴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 120Kg의 목봉체조를 경험하고는 바닥에 주저앉아 울먹거렸던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샘은 단합대회를 위해 목봉체조를 시작하다는 제작진의 말에 크게 한숨을 내쉬며 머리를 움켜쥐었다.
샘 해밍턴 목봉 체조, 샘 해밍턴이 악몽의 ‘목봉 체조에 재도전했다.
하지만 ‘어렵쇼의 목봉체조는 120kg의 목봉이 아닌 멤버 박성광을 드는 인간 목봉체조였다. 박성광이 120kg가 되지는 않지만 곧게 누운 박성광을 어깨 위로 들기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릴 만큼 모두가 힘들어했다.

이에 샘해밍턴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온 몸에 땀을 비오듯 흘리며 유격 훈련으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꼈다고. 인간 목봉체조가 끝나자 샘해밍턴은 "끝났다!"라는 외침과 동시에 박성광을 바닥으로 내동댕이치며 대자로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럽쇼는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중 겪는 멘붕 상황을 기상천외하고 유쾌한 게임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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