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등골 서늘한 공포의 고장 난 TV
입력 2013-08-07 15:13 
공포영화가 필요없는 공포의 고장 난 TV가 등장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공포의 고장 난 TV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영화 속 등장하는 좀비처럼 일그러진 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이 녹아내리는 듯한 형체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공포감을 준다.
공포의 고장 난 TV, 공포영화가 필요없는 공포의 고장 난 TV가 등장했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하지만 사실 사진 속 장면은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아니다. 평범한 외국드라마였지만 TV화면이 일그러지면서 순식간에 전혀 다른 장르가 되고 말았다.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드라마 ‘소프라노스를 보고 있었는데 화면이 지지직거리다 이런 화면으로 변했다. TV를 끌 때까지 이런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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