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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 결단식 개최
입력 2013-08-07 14:40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대한체육회가 8일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제2회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
결단식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김복현 선수단장(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대한민국 선수단 및 대한체육회 임직원이 참가하며 선수단 소개와 단기수여식, 기념촬영, 선수단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는 8월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중국 난징에서 펼쳐지며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소속 42개국 2,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수영, 육상 등 16개 종목에서 국제대회의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수영, 육상, 배드민턴, 농구, 펜싱, 축구, 핸드볼, 유도, 럭비, 사격, 스쿼시, 탁구, 태권도, 역도의 14종목에서 167명(본부임원 10, 경기임원 32, 선수 125)이 참가한다.
한국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오는 11일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OZ 349편)을 통해 출국한다.
[lastuncle@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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