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미자 “난 아직 여자로서 끼가 있다” 고백
입력 2013-08-07 14:16 
[MBN스타 김나영 기자] 배우 사미자가 애교 섞인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7일 방송 예정인 MBN ‘신세계에서 사미자는 ‘내 배우자의 이성 친구를 존중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남다른 가치관을 공개했다.
이날 사미자는 남편이 젊은 시절부터 여자 친구들이 많았다. 나는 그것을 단 한 번도 이상한 눈으로 본 적이 없다. 나는 우리 남편은 100% 믿는다. 믿기 때문에 깨끗하게 인정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배우 사미자가 애교 섞인 한마디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사진 제공= MBN
하지만 사미자는 반대로 내 남편이 나의 남자 친구들을 이해해 줄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봤다. 나와 달리 남편은 절대 나의 이성 친구들을 이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이색 주장을 펼쳐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곧이어 사미자는 난 아직 여자로서 끼가 있다. 나이와 상관없이 여자는 평생 여자다”라며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세계에서는 내 배우자의 1박 2일 동창회를 놓고 믿고 보내줘야 할지, 절대 못 가게끔 말려야 할 것인지에 대해 남편과 아내 각자가 가지고 있는 솔직한 속내에 대해 들여다본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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