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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X언니' 이효리 돌발발언, 이상순에 "결혼 내년으로 미루자"
입력 2013-08-07 13:57  | 수정 2013-08-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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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이상순에게 결혼을 미루자는 돌발발언을 던졌습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 이효리는 연인 이상순과의 자연스러운 데이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날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걸 그룹 스피카의 새 앨범 프로듀싱 지원 사격을 위해 결혼 일자를 미루자는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에 이상순은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나 혼자 어떻게 하라고”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이효리는 그럼 결혼을 내년으로 미룰까?”라고 애교섞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상순은 좋은 생각이다”라며 하이파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효리의 X언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대단하다” 이효리의 X언니 기대된다 스피카는 좋겠다” 이효리의 X언니, 나 해주세요” 이상순 진짜 착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스피카는 이효리에게 새 앨범 프로듀싱을 부탁했고 오랜 간청 끝에 이효리로부터 "뒤에서 지원해주는 X언니가 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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