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감사인사 “자폐치료센터 자주 찾아갔더니…”
입력 2013-08-07 13:34 
배우 주원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원은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에서 서번트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아과 레지던트 박시온 역을 맡아 호평을 받고 있다.
7일 주원은 소속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자폐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주원은 촬영 전 자폐치료센터를 자주 찾았다. 원장님과 자주 만나면서 많은 이야기도 듣고 관련 전문가, 자폐증을 앓고 있는 분들도 소개로 많이 만났다. 그 분들과 만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주원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시청자들이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너무 좋고 힘이 난다”며 특히 센터 원장님이 ‘놀라운 정도로 잘 표현해줘 감사하다. 앞으로 연애감정도 어떻게 표현해나갈지 기대된다고 문자를 보내주셨다. 그 응원 문자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원 감사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 감사 인사, 연기 너무 좋아요” 주원 감사 인사, 응원합니다” 주원 감사 인사, 연기 대박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닥터를 통해 주원은 국내 처음으로 시도하는 ‘서번트신드롬이라는 캐릭터의 소아과 레지던트 박시온으로 분해 환상적인 연기 내공을 펼쳤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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