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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포토] 브랜든 리그, `입술만 깨물죠`
입력 2013-08-07 13:10 
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다저스가 1-5로 패했다.
8회말 2사 홈런 두방으로 3실점하며 추격의지에 찬물을 끼얹은 다저스 브랜든 리그가 교체돼 내려가며 입술을 깨물고 있다.
다저스는 이날 세인트루이스 선발 조 켈리에게 막히며 원정 15연승으로 기록이 마감됐다.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는 6이닝 6피안타 2실점에도 아쉽게 패전을 안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미주리 세인트루이스) = 한희재 특파원 / byking@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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