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인뮤지스 출신 정재경, ‘도수코4’ 통해 모델 성공할까
입력 2013-08-07 12:31 
[MBN스타 금빛나 기자]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 정재경이 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 도전장을 냈다.
오는 8일 도전자들의 열띤 오디션 현장을 담은 ‘도수코4 비기닝 편을 통해 모델 도전에 나서는 정재경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정재경은 모델처럼 우월한 신장과 비주얼을 지닌 멤버들을 모아놓은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멤버로 2010년 가요계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 하지만 같은 해 말 개인적인 이유로 탈퇴했다.
나인뮤지스의 전 멤버 정재경이 온스타일 ‘도전슈퍼모델코리아4(이하 ‘도수코4)에 도전장을 냈다.
‘도수코4 제작진에 의하면 서류 심사에 통과한 정재경은 다른 지원자들과 동일한 과정으로 워킹 테스트, 카메라 테스트, 인터뷰 등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출신 정재경의 등장에 심사위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재경은 원래 모델이 꿈이였냐”는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가수 데뷔 이전에 모델 생활을 잠깐 했었는데, 그때 끝까지 모델 일을 하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남았다”며 도수코를 통해 성공한 모습을 부모님들께 보여드리고 싶다”고 당찬 의지를 밝혔다.
‘도수코4 비기닝편에서는 정재경을 비롯, 지원자들의 열기로 뜨거웠던 ‘도수코4 오디션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중학생부터 아이엄마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화려한 이력을 지닌 지원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던 1차 오디션 현장부터, 긴장감 넘치는 비키니 심사, 심층 인터뷰 현장이 공개된다. 짧은 시간 내 심사위원에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기 위해 도전자들이 펼치는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도수코4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CJ E&M 김혜영 PD는 8일 방송되는 비기닝편에서는 수많은 지원자 수만큼이나 다양한 이력과 충만한 끼를 가진 지원자들의 화려한 오디션 현장을 엿볼 수 있다”며 본방송에서 절대 볼 수 없는 또 다른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