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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 하는 여름휴가 ‘썸머나잇콘서트’
입력 2013-08-07 11:07 
[MBN스타 박정선 기자] 전라북도 새만금 33센터 앞 아리울 예술창고 상설공연장에서 오는 10일 ‘썸머나잇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존 진행되고 있는 한국형 라이브 국악 뮤지컬 ‘판타스틱 하이라이트 공연과 함께 7080 썸머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불꽃놀이,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 새만금 33센터 앞 아리울 예술창고 상설공연장에서 오는 10일 ‘썸머나잇콘서트가 열린다.
‘판타스틱은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의 스토리에 전통국악과 타악을 접목시킨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다. 한국의 대표 콘텐츠인 국악을 내세우며 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내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까지도 사로잡았으며, 2012년 외국인 관광객 12만 명을 유치해 국악공연으로 가장 흥행한 공연으로 꼽힌다.
7080 썸머콘서트에는 전주 MBC ‘FM모닝쇼 김차동의 MC인 김차동의 진행으로 유열, 민해경, 박강성, 휴먼스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엄마, 아빠 추억따라잡기 프로그램은 바람개비 만들기, 전통놀이마당을 구성,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썸머나잇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새만금에서 즐기는 ‘불꽃놀이쇼는 야간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추억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한편 새만금 아리울에서 즐길 수 있는 ‘썸머나잇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10일 토요일 3시부터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으며, 공연 및 콘서트는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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