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홍수아 “시구는 몸매 자랑하는 것 아냐”…클라라 비판?
입력 2013-08-07 10:52 
[MBN스타 유명준 기자] ‘홍드로 홍수아가 연예인들의 ‘노출 시구를 지적했다.
홍수아는 7일 방송된 KBS2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시구는 몸매를 자랑하는 곳이 아니다”며 시구는 공을 던지는 것이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개념 시구자로 유명한 홍수아의 발언이라 눈길을 끈다.
사진=MK스포츠 DB
이는 최근 여자 연예인들을 비롯해 여자 시구자들이 유독 몸매가 드러나는 옷차림으로 마운드에 선 것에 대한 지적으로 보인다. 특히 레깅스 패션으로 시선을 모은 클라라를 향한 발언으로도 비춰질 수 있다.
홍수아는 지난 2005년 7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와의 경기에서 수수한 차림으로 시구 동작을 선보여 ‘개념 시구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메이저리그의 페드로 마르티네즈의 이름을 따, ‘홍드로라는 애칭도 얻었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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