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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원작자 내한, 봉준호와 GV 단독 상영회 참석
입력 2013-08-07 10:07 
[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봉준호의 신작이자 역대 최단기간 400만 관객을 돌파한 ‘설국열차(Snowpiercer, 봉준호 감독·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의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이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오는 1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의 GV 단독 상영회에 ‘설국열차의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 봉 감독이 참여한다. 이는 지난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영화포털사이트 맥스무비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설국열차가 65%의 투표율로 ‘8월 가장 보고싶은 영화 1위에 선정된 것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라 의미가 깊다.
‘설국열차 원작자 장 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이 GV 단독 시사회에 참석한다. 사진=설국열차 포스터
봉 감독과 장 마르크 로셰트, 뱅자맹 르그랑은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설국열차 GV 단독 상영회 참여는 맥스무비 시사회&이벤트 페이지에서 13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설국열차는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안에서 억압에 시달리던 꼬리칸 사람들의 반란을 그렸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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