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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제작비화 “아빠·아이 예능경력 없는 사람 우선시 했다”
입력 2013-08-07 09:55 
[MBN스타 대중문화부]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 제작비화가 밝혀져 화제다.
5일 MBC ‘아빠 어디가 여현전 작가는 서울종합예술학교에서 진행된 청소년 방송작가캠프 특강에서 프로그램에 멤버들을 캐스팅하게 된 제작비화를 공개했다.
여 작가는 처음 30여 팀의 가족 후보군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의 출연자들을 선정한 기준에 대해 아빠, 아이 모두 예능 경력이 별로 없는 사람을 우선시했다. 특히 아이들은 순수함을 지닌 방송 경력이 전문한 아이들로 찾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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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 작가는 윤민수, 윤후 부자 캐스팅에 대해 나는 가수다 출연 때부터 친분이 있었는데, (윤민수가) 자신의 집에서 찍은 셀프카메라 영상에서 윤후를 처음 보고 천진난만하다고 생각해 캐스팅을 염두에 뒀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여 작가는 윤후가 부끄러워 눈을 가리고 인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윤민수-윤후 부자는 방송에서와 똑같이 친절하고 배려가 넘치는 정 많은 성격”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여 작가는 ‘아빠 어디가 캐스팅 작업에 대해 아빠도, 아이도 예능 경력이 별로 없는 사람을 우선으로 했다. 특히 아이들은 가공되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방송 경력이 전무한 아이들로 찾아 헤맸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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