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크릿 전효성, 나도 연기돌‥‘처용’ 귀신 役 캐스팅
입력 2013-08-07 09:37 
시크릿 전효성이 연기자로 변신한다.
전효성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케이블채널 OCN 오리지널 시리즈 ‘귀신보는 형사 처용 출연을 확정했다.
‘귀신보는 형사 처용 관계자는 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전효성의 드라마 캐스팅이 사실상 확정된 상태”라고 그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전효성의 드라마 출연은 지난해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에 특별출연한 것을 제외하면 이번이 처음. 앞서 한선화가 KBS 2TV ‘광고천재 이태백을 통해 ‘연기돌 신고식을 무난하게 치른 가운데 전효성 역시 팀 내 두 번째로 연기자로 나서게 됐다.

전효성은 극중 여고생 귀신 한나영 역을 맡는다. 전효성 외에 오지호, 오지은 등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한편 ‘귀신보는 형사 처용은 귀신이 일으킨 미스터리한 사건, 그리고 사건현장에 남아 있는 데드 사인(Dead Sign)을 통해 의문의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미스터리 수사극으로 오는 10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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