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굿모닝 대한민국에서 준비한 시구 특집 코너에 출연한 홍수아는 시구는 공을 던지는 것이지 몸매를 자랑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개념 발언을 했다.
이는 일부 여자 연예인들이 시구를 할 때 리폼한 유니폼을 입고 노출과 섹시를 강조하는 행태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홍수아는 지난 2005년 두산과 LG 개막전의 시구에서 유니폼을 잘 갖춰 입은 상태로 정확하고 강력한 시구를 던져 ‘홍드로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홍수아의 일침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수아 일침, 역시 홍드로 개념 배우다” 홍수아 일침, 요즘 연예인들 시구하면서 너무 노출 많이 한다” 홍수아 일침, 시구는 공을 던지는 것이지 몸매를 자랑하는 곳이 아니다. 정답이네” 홍수아 일침, 요즘 노출로 유명해지려는 연예인 많은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수아는 2003년 잡지 ‘쎄씨 전속모델로 데뷔 후 탤런트, 영화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망고트리(가제)에서 주연 수진 역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