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시원 “보아, 이름 대신 ‘보느님’이라 불러”
입력 2013-08-07 09:04 
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가수 보아와의 각별한 친구 사이임을 고백했다.
최시원은 9일 밤 방송되는 SBS ‘땡큐에서 손현주, 보아, 문정희와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평소 보아와 친분이 두텁기로 소문난 최시원은 보아의 초대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시원은 보아와 친해지게 된 과정을 고백하며 보아를 처음 만난 날을 잊을 수가 없다. 보아 때문에 당황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보아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최시원은 또 녹화에서 지금은 보아의 ‘매니저를 자청할 만큼 친한 사이”라며 보아를 부를 때 이름 대신 ‘보느님이라고 부른다” 라고 고백해 큰 웃음을 줬다.
9일 방송에서는 최시원 외에도 배우 유해진이 등장해 즐거운 이야기를 풀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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