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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말 남편, 방송 후 누리꾼 분노 폭발 "똑같이 당해야"
입력 2013-08-06 21:31  | 수정 2013-08-06 21:34
‘안녕하세요 막말 남편

안녕하세요 막말 남편에 대한 사연 방송 후 누리꾼들의 분노가 이어졌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막말을 퍼붓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아내 이혜정 씨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씨는 "남편이 밥 먹다가도 ‘너 진짜 소처럼 생겼다, ‘밥을 먹는 게 소여물 먹는 것 같다, ‘생긴 것도 억울하게 생겼나? 등의 막말을 한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경악케 했습니다.

이어 남편 친구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우리 마누라 진짜 못생겼지? 나랑 다니면 이모인 줄 안다고 말한다”며 화를 내면 남편은 장난이었다고 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남편은 농담 반 진담 반이다”며 아내가 관리를 안 하는 거 같다. 아내의 관리를 돕기 위해 독하게 말한 것이다”고 답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막말 남편 방송 후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막말 남편, 나한테 걸리면 가만 안뒀어 ”안녕하세요 막말 남편 보고 화가 치밀었다 ”안녕하세요 막말 남편, 진짜 똑같이 당해야 한다 등 분노를 표했습니다.

[사진=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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